시사용어-특수용어
패엽경(貝葉經)
noddle0610
2013. 3. 18. 03:22
패엽경(貝葉經)
■ 출처 : 천년의 길, 천년의 지혜 『대장경 로드』 5부작 중
제2부 스리랑카 편 : CJ헬로비전, 2011.12.06(화) 방송.
패엽경전(貝葉經典) : 패엽경(貝葉經)
경(經)-율(律)-론(論) : 삼장(三藏)
장(藏) : 산스크리트어 ‘광주리’의 의미.
◎ 다라수(多羅樹) 잎에 철필로 불경(佛經)을 새김.
◎ 다라수(多羅樹) 잎 즉 패엽(貝葉)을 삶아 말린 후에, 거기에다 경(經)을 철필(鐵筆)로 새긴다. 다라수(多羅樹)는 야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종려나무 잎과 비슷하며 두껍고 단단하다. 높이는 20~30m까지 이르고, 가지는 없다.
◎ 패엽경(貝葉經) : 부처님은 팔리어(語)와 마가다어(語)로만 설법을 하셨는데, 스리랑카 사람들은 그것을 패다라엽(貝多羅葉)에 철필로 새긴 후에 먹물을 발라 글씨가 보이게 하였으며, 그 패엽경(貝葉經)을 무조건 암송한 다음에 비로소 자기네 말로 그 뜻을 공부하였다.
◎ 패다라엽(貝多羅葉) : 다라수(多羅樹)의 잎. ※ 패다라(貝多羅)는 범어(梵語) pattra의 역어(譯語). ‘잎’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