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月을 보내며 四月을 보내며 ━━ 거풍님의 四月頌에 和答하며 ━━ 4월은 추억(追憶)과 열망(熱望)을 뒤섞는 잔인(殘忍)한 달이라더니 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 47년 전엔 4.19가 있었고 올해 4월엔 바다 건너 저 멀리 버지니아 텍(Virginia Tech)에서 총성(銃聲)이 울려 서른셋의 꽃봉오리들이 미처 다 피지도.. 시대유감-세태비평 200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