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빠른 신세대 음악이 좋아 경쾌하고 빠른 신세대 음악이 좋아 어허허, 내가 어느 사이에 별로 한 일도 없이 중씰한 늙은이가 다 되었구나. 몸은 굼뜨고 느린 굼벵이지만 아직도 마음은 이팔청춘(二八靑春)이로세. 베짱이처럼 살아온 허허(虛虛)로운 인생이지만 아직은 늙은이들이 좋아하는 트로트(trot)보다 빠르고 .. 음악산책 소감 200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