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寒溪嶺) 한계령(寒溪嶺) 1 한계령(寒溪嶺)에 오르면 그저 가슴이 탁 트인다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세상이 저렇게 웅자(雄姿)하던가. 내가 이렇게 작았나!…… 수해(樹海)를 굽어보며 산(山) 아래 두고 온 만사(萬事)를 잊고 운해(雲海)를 굽어보며 잠시나마 나를 잊는다. 2 한계령에 오르면 그.. 대한민국 사랑 200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