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열차의 노약자석 풍경 지하철 열차의 노약자석 풍경 일요일 낮에, 칠촌(七寸) 조카 결혼식에 가느라고 오랜만에 지하철 5호선 열차(列車)를 탔습니다. 노약자를 위해 마련한 특별 좌석엔 이미 일곱 명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 어린아이를 안고 계신 분, 특히 임신부를 위한 자리에 말.. 시대유감-세태비평 2012.06.03
더수러니 십 리 고개를 매일 걸어서 넘어 다니던 중학생 시절을 그리며 더수러니 십 리 고개를 매일 걸어서 넘어 다니던 중학생 시절을 그리며 강원도의 우리 고향 마을에서 중학교에 통학(通學)하려면 석삼년 동안을 속칭(俗稱) ‘더수러니 십 리(十里) 고개’를 걸어 넘어 다녀야 했다. 대충 어림잡아 직선거리(直線距離)로 ‘십 리 고개’라고들 했을 뿐, 지.. 아, 그리운 내 고향 2011.03.08
중학교 때 찍은 사진에서 떠올린 이런저런 추억(追憶) 중학교 때 찍은 사진에서 떠올린 이런저런 추억(追憶) ▲ 1963년 중학교 3학년 졸업반 때 사진 : 당시 새로 이전(移轉) 신축(新築)한 지 몇 해 안 되는 신남중학교(新南中學校) 석조(石造) 건물 현관 앞에서 어느 날 오후에 친구들과 함께 기념 촬영(記念撮影)을 위해 포즈(pose)를 취하여 보았.. 아, 그리운 내 고향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