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년 지기(四十年知己)의 정년 퇴임 사십 년 지기(四十年知己)의 정년 퇴임 - 송공사(頌功辭) - 오늘 날짜를 일기(一期)로 삼십칠 년(三十七年)의 교육 대장정(敎育大長征)을 마무리한 김창묵(金昌默) 군(君)! 나의 대학교 동창(同窓)이자 사십여 년 지기(知己) 절친(切親)이여! 수고하셨네. 정말 애쓰셨네. 지금부터 칠 년 전(七年前) 건강상 .. 나의 교유록(交遊錄) 2010.09.10
아직도 남은 이야기는 많으나 ★ 이별시(離別詩) ★ 아직도 남은 이야기는 많으나 ━ 서른한 해 동안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을 하면서 ━ 이제는 교문(校門)을 나서야 하네. 까르르 들려오는 여학생(女學生)들의 웃음소리를 귓전으로 흘리며 이제는 나서야 하네. 오랜 세월 드나들던 나를 말없이 지켜보다가 .. 축시(祝詩)-기념시 200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