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디 가서 살랴 이제 어디 가서 살랴 ━ 내 친구 제비 군(君)에게 띄우는 글 ━ 사진 ‧ 글 / 박 노 들 30년 전에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처음 이사(移徙) 왔을 때만 해도 이름만 ‘서울’이었지 실상은 시골 읍내(邑內)처럼 2층 이상의 건물은 하나도 없고 단독주택만 즐비했던 동네, 그 동네가 바로 우리 동네였지. 인심(.. 시대유감-세태비평 2008.09.28
창신동(昌信洞) 3번지 한옥(韓屋) 시절을 그리며 창신동(昌信洞) 3번지 한옥(韓屋) 시절을 그리며 나는 아파트(Apart)와 천생 인연(天生因緣)이 없어서인지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단독주택에서 산다. 단 하룻밤도 아파트에서는 잠 잔 일조차 없다. 고향 생가(生家)는 조선시대(朝鮮時代)에 지은 구옥(舊屋)인데 지금은 헐리고 그 자리에 양.. 추억의 옛 사진 200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