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鳴梁)을 보았다 [창작 시조] 명량(鳴梁)을 보았다 1 울돌목[鳴梁] 거센 물결 오늘도 울부짖다. 예서 제서 들려오는 왜놈들의 비명(悲鳴) 소리! 아직도 충무공(忠武公) 무서워 밤낮으로 우노라. 2 왜구(倭寇)도 무서워서 도망치던 물길인데 사백 년(四百年) 잊었다가 이제 겨우 기억(記憶)해 낸 이 땅의 겨레.. 대한민국 사랑 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