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찾은 ‘평화의 정원(庭園)’ 늦가을에 찾은 ‘평화의 정원(庭園)’ 늦가을 끝자락에 단풍 옷 울긋불긋 봄에는 연초록(軟草綠) 옷 여름엔 짙푸른 옷 어느새 마지막으로 단장(丹粧)하는 큰누님 같은 올가을! —— 박노들 시조(時調), '만추(晩秋)' 지난여름은 무지무지(無知無知)하게 덥더니, 어느새 거짓말처럼 가버.. Photo & 글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