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鷹岩驛) 스크린도어에 나붙어 있는 시(詩) 한 수 응암역(鷹岩驛) 스크린도어에 나붙어 있는 시(詩) 한 수 상 장 조하연 성명 : 겨울 위의 겨울은 봄다운 봄, 여름다운 여름, 가을다운 가을을 세상에 내놓으려 호되게 추운 날씨와 맵게 차가운 바람을 견디어 봄엔 민들레, 여름엔 잘 익은 수박, 가을엔 높은 하늘 흰 구름, 코스모스 들길을 .. 명시(名詩) 감상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