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동십자각(東十字閣) 앞에서 『Photo & 수상(隨想)』 경복궁 동십자각(東十字閣) 앞에서 궁성(宮城) 한옆을 지키는 망루(望樓)는 늘 외롭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거나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며 홀로 높이 우뚝 선 채 좌우를 다 보살펴야 제 구실을 다 할 수 있기에 망루는 늘 외롭다. 예전에 광화문(光化門) 오.. 대한민국 사랑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