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제삿날에 『창작시조(創作時調)』 친할머니 제삿날에 저에겐 친할머니 기억(記憶)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정(倭政) 때 그 무더운 여름날 개울가에서 헉헉헉! 빨래하시다 돌아가신 얘기 밖에는……. 할머니 뵈온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마음씨 고우시고 용모(容貌)도 고우셨다는 어른들 말씀 듣고서 .. 나와 우리 집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