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十月]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시월[十月]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 인생(人生)의 동짓달에 - 어제는 시월의 마지막 날. 몇 해 전만 해도 시월 그믐께를 당하면 더벅머리 카수[歌手] 이용(李龍)의 노래 ‘잊혀진 계절’을 즐겨 들으며 괜히 센티멘털(sentimental)한 척 하기도 했지만 이젠 그러지 않습니다. 이른바 ‘센티(senti.. 나와 우리 집 2018.11.01
솔밭 선생님 古稀記念文集을 읽고서 솔밭 선생님 古稀記念文集을 읽고서 글 ‧ 사진 / 박 노 들 쉬어 가는 그루터기에서 ━ 솔밭 尹翰相 선생님 古稀記念文集을 읽고 ━ 관악산 산꼭대기 소나무와 바위처럼 의젓이 자리한 채 풍상(風霜)을 비웃더니. 아무렴! 오늘은 님이 웃은 뜻을 알지요. 2008 년 섣달에 솔밭 선생님 前 上書 존경하는 ‘.. 나의 교유록(交遊錄)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