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殘飯)과 짬밥 잔반(殘飯)과 짬밥 글 / 박 노 들 잔반(殘飯)이란 ‘먹고 남은 밥’이란 뜻의 일본(日本) 한자어(漢字語)에서 온 말인데, 순 우리말로는 ‘대궁’ 또는 ‘대궁밥’이라고 합니다. ‘대궁’이나 ‘대궁밥’이란 ‘먹다가 남긴 밥’ 또는 ‘손위 어른이 남긴 밥을 아랫사람이나 머슴이 먹기 위해 다시 차.. 국어 & 언어 200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