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우리 곁을 떠난 박용하 군을 추모하며 엊그제 우리 곁을 떠난 박용하(朴容夏) 군(君)을 추모하며 - 고(故) 박용하 군의 삼우제(三虞祭)에 부쳐 - 바로 엊그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버리고 이 세상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간 한 젊은이가 있다. 그의 이름은 박용하(朴容夏)!…… 향년(享年) 서른셋!…… 그는 이 세상에 살아 있.. 추모시(追慕詩) 2010.07.02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영전에 김수환(金壽煥) 스테파노 추기경님 영전(靈前)에 ─ 어느 냉담자(冷淡者)의 고백 ─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 당신의 선종(善終)을 맞아 저기 명동성당 앞에 늘어선 추모(追慕)의 인파(人波)는 이미 30만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저 긴 추모의 행렬은 정부의 지시를 받고 동원된 공무원이나 학생들이 아.. 종교-신앙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