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아내는 김치전(-煎)을 오늘도 내 아내는 김치전(-煎)을 — 소확행(小確幸) — 스무남은 해 전(前)에 돌아가신 내 어머니는 오늘 아침나절처럼 비가 꾸물꾸물 내리면 부침개 한 판을 부쳐 먹어야 왠지 직성이 풀린다고 하셨다. 어머니 덕분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엔 그날이 꼭 제삿날이 아니어도 자주 부침개.. 나와 우리 집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