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나마나한 황당(荒唐) 뉴스^^* 있으나마나한 황당(荒唐) 뉴스(News)^^* 대본(臺本) 구성 : 박 노 들 ‘구라 모직(毛織)’의 ‘후둘후둘 텍스(~Tex)’와 ‘왔다 모직(毛織)’의 ‘야들야들 텍스(~Tex)’가 공동 제공하는 ‘있으나마나한 황당(荒唐) 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APEC(에이펙) 만찬장(晩餐場) 소식입니다. 한.. 해학과 풍자 2006.06.23
'요강'을 주제(主題)로 한 김삿갓 풍류시 요강을 주제로 한 김삿갓 풍류시 익항(溺缸 : 요강 便器) 賴渠深夜不煩扉 (뇌거심야불번비) 令作團隣臥處圍 (영작단린와처위) 醉客持來端膝跪 (취객지래단슬궤) 態娥挾坐惜衣收 (태아협좌석의수) 堅剛做體銅山局 (견강주체동산국) 灑落傳聲練瀑飛 (쇄락전성연폭비) 最是功多風雨曉 (최.. 해학과 풍자 2006.01.12
『옹고집전』 異本 江原道 嶺西地方 口傳 『옹고집전(壅固執傳)』이본(異本) 쥐좆도 모르고 구술(口述) : 張 天 用 할머니 채록(採錄) : 1973. 2.28 박노들 옹정옹연(壅井壅淵)의 옹진(壅眞) 고을 옹당촌(壅堂村)에 사는 옹고집(壅固執)이란 자(者)는 심술이 몹시 사납고 인색하고 용졸(庸拙)한 위인이라, 돈이 썩.. 해학과 풍자 2006.01.12
이유(理由) 같지 않은 이유 이유(理由) 같지 않은 이유 1965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1985년까지 20년간 피우다가 1986년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끊었는데,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날 기분 좋아 술 한 잔 하다가 술을 못 마시게 하려는 아내와 사랑싸움 끝에 시위(示威)하느라 다시 피운 것이 어느 새 15년!…… 그러다가 작년 여.. 해학과 풍자 2005.11.16
이변 장끼전 <고전(古典)의 패러디-1970년 초(初) 세태풍자 소설> 異變 장끼傳 朴 노 들 건곤(乾坤)이 배판할 제, 만물이 번성하여 귀할손 인생이요, 웃길손 사람이라. 작금에 이르러 인구 삼십억이요, 인종도 여러 가지라. 그를 볼작시면 검둥이, 흰둥이, 누렁이, 키 큰놈, 작은놈들 숱하게도 생겨나.. 해학과 풍자 200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