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甘藷] 앞에서 감자[甘藷] 앞에서 육이오(六二五) 사변(事變) 이후 강원도(江原道)에 돌아오니 서너 해 난리(亂離) 통에 남은 게 하나도 없었다. 먹을 게 너무 없어서 삼시(三時) 세끼 감자만 먹었다. 사방에 불발탄(不發彈)이 지천(至賤)으로 깔려 있어 논농사 밭농사를 지을 수 없었기에 터앝에 감자만 .. 나와 우리 집 2019.07.01
강원도 사투리 유감(有感) 강원도 사투리 유감(有感) 사진 ‧ 글 / 박 노 들 강원도(江原道)에서는 여러 해 전부터 동해 바닷가 강릉(江陵)에서 ‘강원도 사투리 경연대회’를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강원도 도민(道民)들의 관심은 물론이요, 우리나라 중앙 언론(中央言論)들의 집중적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예전의 .. 사투리 이모저모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