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동십자각(東十字閣) 앞에서 『Photo & 수상(隨想)』 경복궁 동십자각(東十字閣) 앞에서 궁성(宮城) 한옆을 지키는 망루(望樓)는 늘 외롭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거나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며 홀로 높이 우뚝 선 채 좌우를 다 보살펴야 제 구실을 다 할 수 있기에 망루는 늘 외롭다. 예전에 광화문(光化門) 오.. 대한민국 사랑 2018.06.29
광화문의 훌륭한 복원을 기대하며 광화문의 훌륭한 복원을 기대하며 저는 1960년대 중엽에 매일 광화문(光化門) 앞을 지나치면서 3년 동안 북악산(北岳山) 밑에 있는 모(某) 고등학교를 다녔지요. 그때는 광화문이 1927년에 왜놈들에 의해 동쪽으로 옮겨졌다가 그것마저 6.25 때 몽땅 소실되어 지금 그 자리에 없었지만, 그 ‘.. 광화문이여, 반갑다!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