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음(淸夜吟)
송(宋)나라 시인 소옹(邵雍) 지음
淸夜吟 (청야음)
邵 雍 (소옹)
月 到 天 心 處 (월도천심처)
風 來 水 面 時 (풍래수면시)
一 般 淸 意 味 (일반청의미)
料 得 少 人 知 (요득소인지)
달이 하늘 한가운데 이르고
바람이 물 위를 스쳐 올 때
이 같은 맑은 뜻과 느낌을
헤아릴 줄 아는 이가 드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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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 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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