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과 풍자

누드 열풍 화답가(和答歌)

noddle0610 2009. 2. 10. 16:30

 

 

 

 

   풍자 시조 화답(和答)

 

 

누드 열풍

‘그리운 하늘’님 시조       

 

이 몸이 어떠냐고 제 몸이 어떠냐고

벗는 몸 다 다른데 누군들 못 벗을까

옷 벗어 돈 버는 이만 짭짤하다 하더라.

 

 

 

 

 

 

  

백수건달가(白手乾達歌)

박   노   들       

 

미쳤네, 이놈 세상! 벗는 게 유행이라.

배우(俳優)는 옷을 벗고 사진 찍혀 돈 버는데,

일터를 잃은 사람은 벗을 것도 없어라!

 

 

 

 

 

 

출처 : ‘그리운 하늘’님의 Daum blog, ‘악마의 번뇌_올바르게’,

미음완보(微吟緩步), ‘누드 열풍’ 시조 화답(時調和答).

2009.02.10 16:21

 http://blog.daum.net/allbarge/71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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