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시조 화답(和答)
누드 열풍
‘그리운 하늘’님 시조
이 몸이 어떠냐고 제 몸이 어떠냐고
벗는 몸 다 다른데 누군들 못 벗을까
옷 벗어 돈 버는 이만 짭짤하다 하더라.
백수건달가(白手乾達歌)
박 노 들
미쳤네, 이놈 세상! 벗는 게 유행이라.
배우(俳優)는 옷을 벗고 사진 찍혀 돈 버는데,
일터를 잃은 사람은 벗을 것도 없어라!
☞ 출처 : ‘그리운 하늘’님의 Daum blog, ‘악마의 번뇌_올바르게’,
미음완보(微吟緩步), ‘누드 열풍’ 시조 화답(時調和答).
2009.02.10 16:21
http://blog.daum.net/allbarge/71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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