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 집

오월송

noddle0610 2007. 5. 10. 12:00

 

     

     

    <창작 시조>

     

    오월송(五月頌)

                                    

     

      

     

     

              사월(四月) 핀 철쭉 지니,

              장미꽃이 더욱 붉다.

     

              오월(五月)의 하늘 따라

              닮아 버린 푸른 마음아!

     

              파란 꿈 붉은 정염(情炎)

              늘 오늘이 즐겁다.

                      

     

    5 10

    둘째 딸 생일날

     

         

     

 

 

 덧붙이는 글

 

5 10!…… 둘째 딸 생일날, 공교롭게도 우리 집 마당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붉은 장미(薔薇)가 막 개화(開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 10일은 길일(吉日)인가 봅니다.^^* 1948 5 10일엔 우리나라 최초의 총선거(總選擧)가 실시되어, 자랑스러운 제헌국회(制憲國會) 국회의원들을 배출(輩出)하였지요.

 

저는 연중(年中)에서 이맘때가 가장 좋습니다. 푸른 오월(五月)을 사랑합니다. 저의 가족과 삼천리(三千里) 금수강산(錦繡江山)을 사랑합니다. 평소 저에게 도타운 관심과 후의(厚誼)를 베풀어 주신 여러분을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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