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과 풍자

촌철살인적 명언들

noddle0610 2006. 7. 1. 17:58

 

 

 

             촌철살인적(寸鐵殺人的)  명언(名言)               

          

채록자(採錄者)   朴   노   들  

 

 

 

                                                                                    

 

1. 교육계 풍자(敎育界諷刺)


   학생(學生) 개판!

   선생(先生) 죽을 판!

   학부형(學父兄) 살판!

   교장(校長) 이판사판!

   교육감(敎育監) 살얼음판!

   장관(長官) 지랄판!…… 


         ★☆★ 19989前後, 人口에 널리 膾炙

  

2. 영화(映畵) 속의 명대사(名臺詞)들


   1) 지나간 시절  

  

       지나간 시절은 아름다웠다. 

       비록 이루어지진 않았더라도

       꿈이 있었으니까…….


   ━ 영화『메디슨 · 카운티의 다리』에서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후란체스카(메릴스트립)에게

 

   2) 이렇게 확실한 감정은

 

       애매함으로 가득 찬 우주(宇宙)에서,

      이렇게 확실한 감정은 평생에 

      단 한 번 뿐이오.


   ━ 영화『메디슨 · 카운티의 다리』에서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후란체스카(메릴스트립)에게

 

3.IMF 시대 절창시(絶唱詩)

 

 ――『김관형 사진 日記』――


『 옷 』

    

   아내라고 왜 멋진 옷을 입고 싶지 않으랴.

 

   몇 년 간을 본, 내 눈에도 너무 익은 그 외출복들.


   얼마간의 돈을 쥐어주며 '60% 세일' 행사장에 보냈지만,

 

   이번에도 돌아와 하는 말은 거의 비슷하다.


   "디자인이 맘에 드는 게 없어요."


   ! 아내의 눈은 너무 높다.

     

       ━━중앙일보제 10581호(41판), 1999.1.27(水), 36쪽 ━━

 

4. 四大 미친년

 

 

 ① 오십대(五十代)에 남편 퇴직금(退職金) 타서 아파트 평수 늘리는 년!

 ② 손주 보아 주겠다고 며느리 앞에서 설치는 년!

 ③ 자식한테 재산 다 물려 주고 용돈 타 쓰는 년!

 ④ 오십대(五十代) 나이에 자기 재산 다 가진 채 재혼(再婚)하는 년!


 ━━ 1999년. 6월. 인구(人口)에 회자(膾炙) ━━

 

5. 밑줄 긋기 :


 "나도 지금보다 더 늙어서 볼품없이 될 날이 있을 것입니다. 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의 마음은 약하고 노여움을 타기 쉽습니다. 이런 심리가 이미 내 안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아직은 '추기경님! 추기경님!' 하며 거부보다는 사랑과 존경을 더 받는데도 말입니다."

━━ 김수환 추기경이 희수(喜壽·77세)를 맞아 펴낸 명상록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동아일보』, 1999. 10. 23(토), B1 ━━

 

"대부분의 확신가(確信家)는 위험한 인간이다. 확신은 권력 의지의 표현이며 권력의지는 일차적으로 물질 세계에 대한 지배 의지이다."

김종철 비평집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삼인)에 실린 김우창 고려대 교수의 '시적 인간과 자연의 정치' 중에서,동아일보』,1999.10.23(토), B1  

 

"예쁜 여자를 만나면 삼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삼십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삼대(三代)가 행복하단다. 잘 생긴 남자를 만나면 결혼식 세 시간 동안의 행복이 보장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통장 세 개의 행복이 보장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의 행복이 보장된단다."

━━ 국내 최초의 그림  DJ 한젬마의 '그림 읽어주는 여자'(명진출판) 중 '그녀의 세 번째 남자'에서,동아일보』, 1999. 10. 23(토), B1 ━━

 

6. IMF 시대 이후 인구(人口)에 크게 회자(膾炙)한 우리 나라 역대(歷代) 통치자(統治者)들의 행적(行蹟) 촌평(寸評)


 ‘박통(朴統)’18년 집권 동안 뼈가 빠지게 고생한 끝에 큰솥을 마련할 수 있었고, 거기에다 밥을 잔뜩 지어 놓았다.

 그런데 ‘전통(全統)’이 7년 집권 기간(執權期間) 동안에 그 솥에 있는 밥을 다 퍼먹어 버렸고, 후계자 ‘노통(盧統)’은 솥 밑바닥에 붙어 있는 누룽지까지 박박 긁어서 먹었으며, 빈 솥을 물려받은 YS는 나중에 솥을 완전히 잃어 버려 나라[國家] 살림을 아예 거덜 나게 하고 말았다. 그래서 DJ5년 임기(任期) 내내 YS가 잃어버린 솥을 찾느라고 고생(苦生)만 허벌 나게 하다가, 오매, 징글맞게(^^*)! 폭삭 늙어버렸다.


━━ 2003년 6월 17일 화요일, 오전 11:16:32 채록(採錄) ━━

 

 

7. '사랑'을 전하는 핸드폰 문자 메시지(펌글)

 

 "천년에 한번 우는 새의 눈물이 바다가 될 때까지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 하희라가 최수종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중에서,  "최수종, '해신 인기는 하희라의 힘!'",[마이데일리, 2005.02.05 07:56:39]━━

 

8. 성경 말씀도 사투리로 :

 

  《시편 23편》을 사투리로 번역한 것을 소개한다.

 

전라도 버전 :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 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뻐친 다리 쪼매 쉬어불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 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 해 주상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 블그마이!……

 

경상도 버전 : “여호와가 내 목자 아이가! 내가 마 답답할끼 없데이. 시퍼런 풀밭에에 내 디비지고 저 시원한 또랑까로 낼로 이끄신데이.  ……내 죽을 뻔한 골짜구 껌껌한 데서도 간띠가 부어 댕길 수 있음은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인기라!


━━ 한국일보, 문화/생활, 입력시간 : 2003/10/09 18:21━━

 

9. 레이건'치매'에 관한 명언(名言)

 

 레이건 前 대통령은 치매를 앓기 시작했다. 레이건은 의사에게『내게 세 가지 문제가 있다』며 자문을 구했다고 한다. 


『의사 양반, 첫째 문제는 내가 기억력을 잃어 가는 것이오.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는 생각이 안 나는군요. 잃은 물건은 어딘가에 존재하련만 잃은 기억은 어디로 사라지는 거요?……』  

林惠基, 건망증, 뉴욕이야기, 月刊朝鮮 200510월호, P.486

 

*** 레이건의 또다른 명언(名言) 신뢰는 하되, 반드시 [상대를] 검증하라.

 

10. 외설(猥褻) 사자성어(四字成語)

  

   春池鎔鐵 秋刺뚫담

  춘지용철 추자뚫담


   ☞ 滿 19 歲 未滿 解釋 不可^^*


   봄 거시기는 (어찌나 뜨거운지) 무쇠도 녹이고

   가을 거시기는 (어찌나 강한지) 담장을 뚫네!……^^*


              ━━ 2003 44일 오후 1 : 57 採錄

      

  

11.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남자(男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죠!!……^^* 

 

                                    ━━ 한국 화장실 문화 협의회 ━━ 

 

  ☞ 화장실(化粧室) 소변기(小便器) 위에 가장 많이 붙어 있는 표어(標語)

 

 

 

12. 귀신이 Rock할 노릇!……^^* 

 듀엣 ‘컨츄리 꼬꼬’의 신정환, KBS-TV『상상 플러스』, 2006년 9월

 

13. 유신 시대(維新時代) 주점소화(酒店笑話) 

                 

  第1話 : 1970년대 여성들의 신분별(身分別)로 다른 hip 명칭

    엉뎅이 (엉덩짝) : 엉큼한 Madam hip : 닳고 닳은 엉큼한 Madam 엉덩이

   ○ 방뎅이 (방둥짝) : Virgin hip : 방년(芳年) 20세 전후 처녀(處女)의 방둥이

   ○ 궁뎅이 (궁둥짝) : Widow hip : 성(性)에 굶주린 과부(寡婦)의 궁둥이

 

  第2話 : 남녀합환시(男女合歡時) 여자들 반응 유형(類型)

   1. 상주형(喪主型) : 아이고…… 아이고!…… 우는 형(型)

   2. 등산형(登山型) : 헐떡헐떡 형(型)

   3. 지게꾼형(~型) : 영차……영차!……[으이그……으이그!……] 형(型)

   4. 차장형(車掌型 : Bus 안내양 型) : 빨리빨리!…… 형(型)

   5. 교환수형(交換手型 : 전화 교환양 型) : 여보……여보!…… 형(型)

   6. 거지형(~型) : 조금 더, 조금 더!…… 형(型)

   7. 부자형(富者型) : 그만……그만!…… 형(型)

   8. 벙어리형(~型) : 말이 없는 형(型)

   9. 도둑형(~型) : 난 몰라……몰라!…… 형(型)

  10. 송장형(~型) : 꼼짝 않는 형(型)

  

  第3話 : 삽신교(揷腎敎)의 사대 계명(四大誡命)  

   ○ 處女 無知(처녀 무지)하니 敎示後 揷腎(교시후 삽신)하라.

   ○ 有夫女 有夫(유부녀 유부)하니 堅視後 揷腎(견시후 삽신)하라.

   ○ 寡婦 有經驗(과부 유경험)하니 隨時 揷腎(수시 삽신)하라.

   ○ 娼女 保菌(창녀 보균)하니 着靴後 揷腎(착화후 삽신)하라.

 

 

                      ☞ 滿 19 歲 未滿 解釋 不可^^*


  유신(維新) 초기(初期)였던 19733마포(麻浦) 도화동(桃花洞)  주점(酒店)에서 채록(採錄 : 朴 노 들)

 

14. 유명인사(有名人士)의 명시조(名時調) 감상 : 

 

keywui.com, 오늘의 이슈영상, 2007.10.19. http://keywui.chosun.com/main.keywui

 

뉴스 랄랄라 10월 19일 - 명시조 감상

 

진행 : 가애란 아나운서

 

 ☞ 독서(讀書)의 계절 가을……사회 유명인사들이 직접 쓴 명시조 감상

 

   1) 강호(江湖)의 풍수지리를 혁파하고 싶어 하는 선비의 심경을 표현한 시조 :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청계(淸溪) 이명박 선생

 

       동창이 밝았느냐

       포크레인 시동 걸라

 

       삽 잡는 아이는

       어제 야근 안 했느냐

 

       삼천리 금수강산을

       언제 뚫려 하나니

   

   2) 풍수지리로 강호를 바꾸겠다는 청계 이명박 선생 시조에 대한 답시(答詩) :

 

수이감을 자랑마라

휴지공(休紙公) 문국현 선생

 

       청계천 대운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경준이 귀국하면

       첫삽 뜨기도 어려우니

 

       의혹이 만공산할 때

       밝혀간들 어떠리

   

   3) 비록 몸에 재가 묻더라도 새 왕조를 창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시조 :

 

하여가(何如歌)

동원(動員) 정동영 선생

       박스떼기면 어떠하리

       버스떼기면 어떠하리

 

       한나라당 민주당 신당

       선거인단이 똑같은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그 밥에 그 나물 되리라

   

   4) 관직(官職)에 도전하는 외로운 선비의 지조(志操)를 노래한 시조 :

 

청와대(靑瓦臺) 멀다하되

삼수(三修) 권영길 선생

 

       청와대가 멀다하되

       하늘 아래 집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3%라 놀리더라.

   

15. 유명 화장품 CF에서 언급한 촌철살인의 명언(名言) :

  

        여자의 피부(皮膚)는 권력(權力)이다” :

  

         ━━━━ 2007년 ‘다나한(多娜嫺)’ 화장품 광고 문구(文句) 중에서

 

16. 소나무는 푸를 때만 소나무렷다! :

 

    소나무가 푸를 때 소나무지, 변색이 되면 그건 소나무가 아니다.

 

━━ <민주당(民主黨) 유종필 대변인> 발언 ━━

 

 ☞ 2008년 1월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 지난해 11월 민주당을 탈당했던 무소속 조순형 의원이 한나라당 입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 ~ 가시면 또 하나의 철새가 되는 것이라고 비난

 

 

 ☞ 윗글  출처 : [이지폴뉴스] 2008년 01월 22일(화)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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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일담(後日譚) : 막상 조순형 의원은 정가(政街)의 소문과는 달리 ‘한나라당’에는 입당하지 않고 이회창 씨가 창당한 ‘자유선진당’에 입당하여, 18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 현역 국회의원 중 최다선(最多選) 의원이 되었음.  

   

17. 맹박어제 훈민영어 서문^^*(펌글)

 

맹박어제 훈민영어 서문

 

젊은유월Ⓡ(younglion65)님의 글

 

 

나랏말싸미 미귁에 달아 영어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쌔,

 

이런 전차로 어린 백성이 오륀지를 사고자 홀빼 이셔도

 

마참내 제 뜨들 시러펴디 못할 노미 하니라.

 

내 이랄 위하야 어엿비 너겨 새로 영어를 공용어로 맹가노니


사람마다 해여 거록히 니겨 날로 쑤메 불편한키 하고져 할

 

따라미니라.

 

 

    ☞ 출처 : 한겨레, 한겨레 필통, 한토마, 토론방, 사회/교육, 교육,

        2008.02.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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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압권! 2MB 복음 진본!......^^* (펌글)

 

 

압권! 2MB 복음 眞本!

 

lovekyc(wnsxo)

 

 

  또, 무리를 향하여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몇 가지 가르침을 더 주리라.

 

  너희가 여자를 고를 때에 그 외모로 판단하지 마라.

 

  예쁘고 싸가지 없는 여자보다, 못 생기고 써비스 좋은 여자가 훨 나으니라.

 

  너희는 또 '새 부대에는 무조건 새 술을 담아야한다.'는 말을 기억할 것이니라.

 

  이전 정부의 기관, 단체장 들이 싸그리 개비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느니라.

 

  너희는 또한 이것을 먹을까 저것을 먹을까 고민하지 마라.

 

  삼겹살이 모자라면 햄이나 소시지를 먹으면 될 것이요.

 

  밀가루 값이 오르면 쌀사리로 바꾸면 될 것이니라.

 

  생쥐도 새우깡을 먹는 세상이 아니냐?

 

 

출처 : 오마이뉴스 E, 기타, 2008.03.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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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펌글)

 

     “여러분! 한국과 미국 사이에 저 있잖아요. - 가수 ‘인순이’ -

 

  ☞ 클린턴 미국 대통령 방한(訪韓) 환영행사 석상 [‘한국과 미국을 위한

     친선의  밤’ 행사 : 장소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수 ‘인순이’가 한 유머

      (humour).

 

▶출처 : 월간중앙 2008년 4월호, PP.2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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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친박연대(親朴連帶)’의 반대말이 뭘까(펌글)


  ‘친박연대의 반대말이 뭘까 하고 묻자 누군가 뼈있게 명박고대라고 말했다.


  ━━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중앙일보, 오피니언, 

         2008.04.11 19:54 입력 / 2008.04.12 00:12 수정

 

 21. 외국과 친하려는 사람을 조롱하는 우스갯소리(펌글)

   

  요즈음 저자거리의 서민들 사이에서는, 우리 주위의 여러 민족들과 연관지어, 이런 우스갯소리가 떠돈다.

 

  한국에 사는 성실한 사람은 착한자식(着韓子息), 러시아를 좋아하는 사람은 호로자식(好露子息), 미국과 친하려는 사람은 미친자식(美親子息) 등속으로 부르는 조어 놀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말이다.  

  

8.15 경축식을 독도에서, 다산연구소, 다산포럼 388, 2008년 7월 22일(화) 02:37

 

  ☞  박노들 촌평 :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은 죽일자식(鬻日子息)인가?…… ^^*

 

 

22. 요즘 이런 말을 남한테 함부로 물어 보았다가는 뒈진다^^*

   

  치열한 입시(入試) 전쟁과 실업자(失業者) 증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요즘, 우리나라 가정주부(家庭主婦)들 사이에는 남에게 아무 말이나 함부로 물어 보았다가는 큰코다친다는 우스갯소리가 다음과 같이 떠돈다.

 

  ○ 댁(宅)의 남편은 무슨 일을 하세요?

  ☞ 이런 질문을 함부로 하면 결례(缺禮)의 정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벌(罰)을 받아 징역(懲役) 간다.

 

  댁(宅)의 자녀는 어느 대학교에 입학했어요?

  ☞ 이런 질문은 사형선고(死刑宣告)감이다.

 

  ○ 댁(宅)의 자제분은 이번에 대학을 졸업했을 텐데, 어떤 직장에 취직했나요?

  ☞ 이렇게 개념 없는 질문을 하는 여자들에겐 사형선고를 내린 후, 볼기 열 대를 더 때려준다.

  

KBS 1TV《아침마당》프로그램 MC 김재원 아나운서가 소개한 우스갯소리, 2009년 2월 20일(화) 09:00

 

23. 요즘 은퇴한 남성들은 까불지 마라!

   

  요즘 우리나라에는 은퇴한 가장(家長)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은퇴한 남성들이 다음과 같은 점들을 지키지 않았다가는 큰코다친다는 우스갯소리가 KBS 2TV 주말 연속극(週末連續劇) 내 사랑 금지옥엽(金枝玉葉)에 소개되었다. 2009년 2월 그믐날(28일) 방송(放送)에서 극중(劇中) 감초 역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박준규가 극중(劇中) 아내인 박해미를 위해 주방(廚房)에서 요리(料理)를 하면서 던진 명대사(名臺詞)이다.

 

  “까불지 마라!!”

 

  까 : 까스(Gas) 조심하라!

  불 : 불조심하라!

  지 : 지퍼(zippe) 단속하라!

         ☞ 바지[trousers] 지퍼 단속 철저, 즉(卽) 바람피우지 마라!

  마 : 마누라한테 전화질하지 마라!

  라 : 라면이나 끓여 먹어라!

 

KBS 2TV  주말 연속극《내 사랑 금지옥엽》의 극중대사(劇中臺詞) 중 여주인공 유인영(백세라)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음반회사 부사장 박준규가 극중 아내인 박해미에게 해 준 말, 2009년 2월 28일(토) 19:55~

 

24. 눈 감으면 있어, 눈 뜨면 없어 

 

하병장(河兵長)!

…………

눈 감으면 있어,

눈을 뜨면 없어!

 

한국 프로야구위원회의 하일성(河一成) 전(前) 사무총장이 파월 장병(波越將兵) 생활을 하던 시절에 고국(故國)에 있는 연인(戀人)으로부터 받은 편지 구절 일절(一節). KBS 1TV《아침마당》의 '그때 그 노래' 방송. 2009년 7월 29일(수) 08:25 ~ 09:30

 

25. 나는 20세기 영화배우였다

난 20세기의 영화배우였고, 21세기를 주도하진 않는다. 프란체스카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긴 하지만, 나한테 그런게 중요하게 느껴지는 때는 지났다. 연륜이란 게 후배들한테 자연스럽게 물려주는 것을 말한다. 20대 때 잠깐 인기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쥐고 있는 것이 힘들어지는 순간 포기해서 지치게 된다. 자연스럽게 놔주는 것이 나도 같이 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


 DJ 심혜진 "나는 20세기의 영화배우였다" , [스타뉴스 2005-11-08 09:24],

 star@mtstarnews.com / http://tong.nate.com/ez91970/7581139,

 2005.11.08 17:07   

 

 

 26. ‘무욕’과 ‘무심’을 중시한 경구(警句)

 

 ‘얻었다 한들 원래 있던 것, 잃었다 한들 원래 없던 것’

 

                                                      ━━ 법구경(法句經)』에서


                           ※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 사무실 자필 액자 내용

                            출처 : 2005년 11월 22일 (화) 18:38   경향신문 

 

  ☞  박노들 촌평 : !!…… [;;^-^;;]